옆방여자 신음소리~해결방법은?옆방여자 신음소리~해결방법은?

Posted at 2014. 8. 12. 22:49 | Posted in 달 달 한 연 애

친구의 이야기 입니다. 학교앞 원룸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옆방여자의 소리가 참 거슬린다고 하네요. 무슨소리? 남자친구를 데리고 와서 관계를 맺는다고 합니다. 방이 원래부터 방으로 만들어진 원룸이 아니라 파티션을 나눈거라 소리가 다 들려서 짜증난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신경 안썼는데, 아니 신기방기 호기심으로 들었는데 좀 심했다고 하네요. 여자가 처음 남자친구를 사겼는데 관계횟수가 장난이 아니었던 겁니다. 새벽1시부터 아침까지 3-4번씩 관계를 가지니 정말 미치겠는거죠. 그 커플은 정말 신났겠죠?




그래서 처음에 벽을 세게 쳤습니다(그냥 1인칭 관점으로 말할게요) 잠잠한것 같았어요. 그런데 몇 시간후에 또 관계를 갖고, 정말 시도때도 없이 사랑을 나누네요. 결국 주인 아저씨에게 이야기 해서 이러저러해서 그 여자분은 민망했겠죠? 이사를 갔습니다.


근데 또 옆방에 새로운 여자분이 들어왔습니다. 와우~!! 어디서 5.2채널 신음소리를 장착하셨는지 또 남자를 데리고 와서 엄청난 정사를 벌이는 겁니다. 소리만 듣고 있으니 그런거 같아요. 방법이 어딨겠습니까. 참다가 또 주인에게 이야기를 했고...


옆방여자 해프닝은 6개월만에 끝났습니다.


이제 제 옆방으로 남자가 왔고, 새벽 잠을 설치는 건 없어졌습니다.

 






주변에 사람 없을 때,

아니면 방음 잘되는 곳을 이용해주세요!

당신에게 로맨스!

남에게는 소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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