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블로거의 노트배고픈블로거의 노트

야구팬들에게도 약간은 낯설은 '라디오볼'? 프리랜서 중에서도 잘나가는 사람들만 한다는 '개인방송?' 박동희기자는 2010년부터 이 라디오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야구계의 이슈를 정리하고 털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E스포츠 팬으로 스타뒷담화 같은 프로그램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책읽어주는 남자 김영하도 생각나구요. 스마트폰의 발달로 이제 광고없이 개인방송 팟캐스트를 듣는 고정 구독자가 늘어나면서 많습니다.

박동희기자는 일반 팬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잘 긁어줍니다. 이번주 월요일 한국과 태국의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월요일에 올라옵니다. 이승엽이 아시안게임과 관련해서 그리고 본인의 이야기를 해줄것 같습니다.두근두근 삼성의 타자이자, 국민타자 이승엽이 이런 인터뷰 오랜만이라 더 기대됩니다.

네이버스포츠에서 제공하는 라디오볼 입니다. 재밌는 이야기, 앞담화가 펼쳐집니다. 가서 바로 다시듣기 무료로 들을수 있습니다.

제가 그냥 질문하자면,

제2의 이승엽이 나올수 있을까요?

제2의 박세리, 제2의 박지성, 제2의 박찬호

왜 제2의 이승엽은 없나요??

따라하기 힘든건가요?

궁금합니다.

어떻게 하면 당신같은 국민타자를 또 만날수 있을지?

라디오볼 김성근 감독 짤렸을 때

레전드방송 다시보기

대한민국 야구 아시안게임 전승 우승갑시다!!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브라질월드컵, 우리나라의 첫경기는 6월 18일 이니깐 46일 정도 남았다. 지금 선수들도 긴장되고, 감독님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시기다. 따봉월드컵 이라는 방송프로그램 봤는데 나름 신선했다. 게스트로 설마 홍감독님이 나올줄은 몰랐다. 예능적인 요소가 없었는데 웃음도 있고 나름 정보도 있어서 축구팬들은 기대를 품게했다.

신중한 말 한마디 그리고 편안한 웃음, 인간적인 면모가 좋았다. 안정환, 송종국, 김남일, 이영표가 해설자로 데뷔하는것도 이야기 했다. 정인영이 축구, 야구 가리지 않고 질문을 잘해줘서 스포츠 아나운서 원탑 같았다.ㅋ

조우종, 최승돈이 너무 깐죽대서 방송프로그램이니깐 이해했다. 방송으로 보면 많은 질문들을 한다. 연봉은 얼마에요? 러시아감독 파비오 카펠로는 170억을 받고, 일급 5천만원이다 이 장면도 인상적이었다. 홍정호 선수의 날카로운 질문! 저 뽑을거에요? 뽑아줄건가 보다. 긍정적인 모습이었다. 김영권과 함께 수비수로 인정받는 모습이었다. 승부차기 때 심정도 이야기했다.

"박주영선수 대표팀 발탁?!"

이영표 선수 曰 : 대한민국에서 축구 제일 잘하는 23인안에 들면 뽑을수 있다. 이건 대원칙이다. 그 절대적인 권한은 감독이 가지고 있고, 존중한다. 믿어줘야 한다.

원칙적인 부분에서 언론이 관심을 갖고 있다. 소속팀 경기에 정기적으로 출전하지 않는 선수는 뽑지 않겠다. 이 대원칙을 스스로 세우고, 스스로 깼다. 박주영에 대해서 애제자로 애착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올림픽에서 후회를 갖지 않기 위해서 박주영을 데려갔다. 여론에 밀리고 싶지 않았다고 말한 감독님!!

언론과 접촉을 꺼리는 박주영, 내 생각엔 대표팀 발탁 99% 확률이다. 팀의 공격력 강화를 위해서 데려올 것 같고, 선발된다면 모든 선수에게 적용되는 원리에 따라 인터뷰를 하게 하겠다. 트라우마를 극복했으면 좋겠다. 브라질월드컵 대표팀 최종23인은 9일에 발표합니다.

정규리그 9위 엘지가 매너도 9위이다. 서울시민으로 LG를 좋아하는데 좀 짜증났다. 한화와의 경기에서 눈살찌푸리는 빈볼 때문이다. LG의 정창헌 투수가 2번이나 한화 정근우를 상대로 빈볼을 했지만 전혀 사과하지 않고, 미안한 기색이 없었다. 해설자도 이건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맞은건 어쩔수 없지만 사과 안하는게 제대로된 매너인가?

점수차가 클 때 도루하는거와는 또 다른문제이다. 그리고 앞서 어떤 감정이 있다고 하더라도 스스로 악당 캐릭터를 만들필요는 없다. 강한척 하는게 아니라 이건 인간적인 문제다.

그 전에 정근우가 오지환한테 태클이 강했다고? 그래서 거기에 대한 복수다? 발이 그렇게 높지도 않았고, 2루로 달리는 주자가 저 정도 다리 뻗는건 감안해야지. 다리가 긴 선수도 아닌데.

팀이 서로 하위권이라 1승이 더 간절한건 알겠는데, 부상없이 9개구단의 최고의 플레이를 보고싶은 팬들도 생각해주렴. 실수라고 생각할게. 그리고 사정이 있었다고 믿을게. 처음이니깐.

등짝을 쫙 때리네~!!

유니폼이 다 구겨지네~!!

사과안해???

어이없어 하는 표정이다.

너 프로 10년차는 되니?

무슨 깡이니?

야구판 좁아서 돌고돌면 다 만나는데.

집에 우환이라도 있니?

정창헌 이라는 3글자 알리려고 했다면,

성공했다!!

다음에는 야구 실력으로 보여주길 바라!!

야구선수는 야구를 해야지~!!

한화의 꼴지 DNA가 바뀔수 있을까? 알렉스 피에가 들어와서 좋은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 어제 KIA와의 경기에서 6-4로 이기고 있었는데 4회 노아웃 1,2루 상황이었다. 투수 클레이한테 피에가 다가왔다. 사람들은 피에의 부상을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다.ㅋㅋㅋ 주심, 부심, 통역 다 나왔는데 투수 퐈이팅 하라고.ㅋㅋ 그리고 쿨하게 돌아갔다.

한화 선수들이 파이팅이 없고, 승부근성이 없으니깐 피에가 다가갔다. 클레이가 직후에 이종환한테 적시타를 맞고 6-6 동점을 허용했지만 결국 이용규의 결승타로 이겼다. 이글스에게 중요한 건 실책을 줄이는것, 제대로 된 경기를 하는 것이지만 '이기겠다는 생각' '이길수 있다'라는 마음 가짐인것 같다. 펠릭스 피에를 보면 펠릭스 호세를 보는것 같다.

정근우, 이용규 있으면 뭐하나 송광민, 고동진 기존 한화 DNA 변화가 있어야 한다. 김응룡 감독도 욕을 무지 먹고 있다. 한화를 응원하는 팬들의 마음이라 생각한다.

댓글 좀 봐라.ㅋ 주술피에.ㅋㅋ 플레잉코치, 김태균 노답, 무능룡 등 엄청나게 많은 말들이 있다.

앞으로 캡틴 피에라고 해도 되겠다.

그랬는데 외야수비 중에 고동진 때문에 또 황당해함.ㅋㅋ

콜 해놓고 고동진 공 끝까지 안따라감.ㅋㅋ

고동진 자존심 상한듯 하고, 피에는 어이 없어서 웃고.

피에의 행동이 팀플레이를 해치지 않고 긍정적으로 되도록 감독 코치가 잘 잡아주면

한화 새로운 팀칼라 만들수 있을것 같다.

웰터급의 강자 존 해서웨이를 상대로 스턴건 김동현이 일을 냈다. UFC 7승 1패, 총 전적 17승 1패, KO패가 단 한차례도 없는 해서웨이였다. KO패가 없는 이유를 알수 있었다. 웬만한 정통으로 맞는 라이트펀치와 테이크다운 후에 펀치에도 해서웨이는 쓰러지지 않았다.

1라운드 부터 해서웨이에 카운터 펀치를 맞췄다. 김동현의 펀치가 잘 들어가면서 경기를 쉽게 가져갈 수 있었다. 파운딩에서 펀치를 날렸는데, 1라운드에서 끝날줄 알았다.

그리고 2라운에서 또 테이크 다운으로 가격하고, 쉽게 경기를 풀다가 3라운드에 김동현 별명이 왜 스턴건인지, 그 뜻이 무엇인지 보여주었다. '전기충격기' 만큼이나 큰 타격이란 뜻이지만, 그동안은 타격기 보다 그라운드 기술을 많이 사용했었다. 상대방을 속이기 위한 별명이라나?ㅋㅋ 

예전에 라디오스타에 나와서도 그랬지만, 후배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선수이다. 대한민국 UFC의 살아있는 전설, 아직 죽지 않았다. 스핀 엘보우? 동작이 커서 잘 안들어가는 기술이지만, 제대로 꽂히면 엄청난 파괴력 인것 같다. 팔꿈치에 정확하게 코를 가격당한 해서웨이는 그대로 TKO!

세레머니로 대한독립만세!! 예오~!! 남의철 선수도 그렇고 한국선수들 삼일절이라서 더 힘낸것 같다^^

얼굴은 배명호, 옷스타일은 추성훈.ㅋㅋ

그럼 김동현은?ㅋㅋㅋ

신소율이 김동현 팬되겠다.트위터에도 벨트 보여달라고 응원글 남겼음.

NS윤지도ㅎㅎ

제목을 자극적으로 했습니다. 사람들이 빙맹빙맹 하는데, 물론 행정적으로 그리고 선수선발에 여러가지 국민들의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올림픽이 시작되면서 사람들은 생각했습니다. 안현수가 금메달 하나 딸수도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 남,여 금메달 2-3개 정도는 따지 않을까? 쇼트트랙은 금메달 밭인데..의구심을 갖지 않았을 겁니다. 적어도 소치올림픽이 한창인 오늘까지 금메달 1개도 못땄을 거라는 생각은 다수의 생각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은메달,동메달만 각 하나씩 땄을 뿐입니다. 세계2위, 세계3위도 나쁜 성적이 아닙니다. 객관적으로 그렇게 볼 수 있는데 세계1위를 하는 선수에게 2등, 3등은 아쉬울 수도 있겠죠?

제 생각에 쇼트트랙 부진에 가장 큰 원인은 소치의 빙질 파악을 못한점입니다. 일반인인 저도 느낄정도이니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겁니다. 소치는 러시아가 맞나? 싶을 정도의 따뜻한 겨울날씨 입니다. 소치인지 부산인지 모르겠네요. 이곳은 모스크바 보다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위도상 블라디보스토크보다 약간 위쪽입니다. 러시아에서는 가장 유명한 휴양지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얼음이 잘 얼지 않고, 스키선수들도 눈이 녹아서 애를 먹는다고 하네요.

얼음이 소프트해서 타기힘들다? 김동성 전 국가대표 선수 겸 현 해설위원이 이야기 했습니다. 뻘을 걸을 때 힘든것처럼 지금 더 힘들다고. 이번 올림픽 유난히 넘어지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의견은 얼음결이 고르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이상화 선수는 인터뷰에서 조금 다른 이야기를 했습니다. 얼음이 하드(단단)해서 타기 힘들다. 개인적으로 소프트한걸 좋아한다. 

정리해보면 둘 다 틀린말이 아닙니다. 소치는 따뜻한 날씨로 얼음이 잘 녹습니다. 그래서 더 단단하게 얼음을 얼리고 있습니다. 이상화 선수가 탔던 경기장에는 빙질이 단단했습니다. 그래서 수막현상이 없었습니다. 자동차는 수막현상이 있으면 미끄러지고 위험하지만, 반대로 스케이트는 쫙 미끌리기 때문에 가속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더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이상화선수는 압도적인 기량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빙질을 극복하고 이길수 있었습니다.

러시아 최고온도 17도!! 와우!! 이게 현재 소치날씨입니다.

김동성(전 국대)이 봤던 쇼트트랙 경기장은 얼음이 녹아서 수막현상이 있었습니다. 쇼트트랙 경기장이 훨씬 작고, 열기로 인해 따뜻할 수가 있습니다. 여러가가 섞여 소프트해졌고, 넘어지지 않기 위해 속도를 내지 못하였습니다. 여자 1500m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미끄러지지 않으려고 조심하고, 그래도 넘어지는 선수가 발생하고 달리는 선수들이 맘껏 실력을 뽐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고르지 못한 표면으로 인해 평소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할 수가 없었구요. 예민한 선수일수록 힘들었을거란 생각입니다.

네덜란드가 유독 스케이트에 강한것은 작년부터 소치에 와서 현지 적응훈련을 했기 때문입니다. 소치에 맞는 스케이트를 만들었을수도 있고, 맞춤형 훈련이 되었을 것입니다.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의 금메달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1/1000 싸움인데 당연히 이 부분은 크게 작용했습니다.

빙상연맹의 잘못은 선수, 코치 등용에도 있지만, 제대로 된 파악이 늦은점입니다. 미리미리 훈련을 했어야 했지만 안일하게 생각한 부분이지요.

안현수 금메달 보셨죠? 세계최고 선수가 현지화 훈련까지 완벽하다면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 선수가 2위도 했죠. 러시아는 자국 빙상장에서 얼마나 탔겠습니까? 러시아 메리트는 당연한거죠. 홈 어드밴티지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에 스피드스케이팅 정상급 선수가 있었다면 금메달도 땄겠죠. 우리 이승훈, 모태범 선수의 부진과 한국선수들의 힘든점은 여기서 드러납니다.

앞으로 쇼트트랙 500m와 이승훈 선수의 스피드스케이팅 10000m, 여자 계주 등 남은 경기에서 우리선수들이 빙질에 대한 적응을 했는지에 따라 메달도 결정될 거 같네요. 김연아 선수도 주의를 해서 최고의 경기를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당연히 기량은 압도적 1위지만, 러시아 선수 어드밴티지를 이겨내야죠!! 암요!!

소치올림픽이 요번에 국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시간대가 우리 저녁시간이다 보니 미국, 캐나다 등의 올림픽 보다 더 관심을 많이 가지는것 같아요. 동계올림픽의 메달밭인 쇼트트랙이 지금 동메달 하나에 그치고 있는데 오늘 여자쇼트트랙 1500m 기대를 해봅니다. 월드컵 챔피언인 심석희 선수가 나오잖아요^^

오늘은 러시아에서 소행성이 떨어진 날이라고 해서, 7개 밖에 없는 운석메달이라고 합니다. 운석메달 0순위가 우리나라 SIMSUKHEE 선수 입니다.

2013/2014 4차 월드컵 1500m 결승

쇼트트랙 세계신기록(여자)

15일 여자쇼트트랙 1500m가 열립니다.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저우양과 우리선수들의 라이벌 구도가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세계랭킹은 심석희 선수가 1등입니다^^ 심석희, 김아랑이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하였습니다. 저우양은 3위 캐나다의 말타이스 발레리 (MALTAIS)가 4위 박승희가 5위, 폰타나 아리애나(이탈리아) 6위, 7위 테 모르스 요리엔 이 기록하고 있네요. 쇼트트랙 여자 전체 부문에서도 심석희 선수가 1등입니다. 1997년생의 우리나이 18살의 애띤 소녀가 정말 대단합니다.

출처 : http://www.sportresult.com/federations/ISU/ShortTrack/Rankings.aspx

심석희, 박승희, 최광복(코치)

4년간 준비해온 올림픽, 우리 선수들 경기 볼 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박승희 경기 보면서도 눈물 났는데 넘어지지 말고 완주만 해주세요~남자 쇼트트랙 1000M도 좋은 결과 있길 기대해 봅니다^^

윤석민이 볼티모어와 계약을 했나보다. 트위터에 볼티모어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우와~ 그동안 맘고생 심했을텐데 잘된것 같다^^ 볼티모어가 투수에게 1000만달러 계약을 한 적이 최근에 거의 없었는데, 그동안 언론플레이로 윤석민 몸값 갂으려고 했나보다.

계약은 곧 발표하겠지!ㅎㅎㅎ 류현진에 추신수, 그리고 윤석민까지 올해는 메이저리그도 재밌겠다. 프로야구도 신나고~~ㅎㅎ

계약은 2,3년 계약일 것 같은데 우선은 연봉보다는 이번에 커리어를 확실히 쌓아서 다음번 계약 떄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것으로 전망한다. 2013년 진출하지 못해서 감이 떨어지긴 했지만, 착실하게 다시 재기해서 류현진과 함께 대한민국의 우완 에이스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류현진의 성공이 한국투수들에게 기회를 열어주는것 같아요. 오승환도 일본에서 활약하고 다시 메이저리그 도전하면 더 좋겠어요. 마이너리그든 메이저리그든 윤석민 선수 응원합니다^^

윤석민 트위터

https://twitter.com/bbergong/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을 보면서 짜릿함을 느낀다. 우리나라는 경쟁을 하는 쇼트트랙이 늘 인기가 많았는데, 파벌문제 등으로 인해 이번에는 스피드스케이팅에 더 눈길이 간다. 실제 성적도 남자쇼트트랙이 잘 못하니깐 더 눈길이 안가는것도 있다. 그리고 선수들의 허벅지에 자연스럽게 눈길이 간다. 어마어마한 운동을 했겠지? 순간 스피드를 끌어올리고, 파워를 위해서 열심히 운동했을 그 모습에 감탄이 간다. 경의를 표한다.

일반인들도 스케이팅, 수영등의 운동을 통해서 허벅지를 운동하면 관절에 좋다고 한다. 특히 여자들은 하이힐을 많이 신고 무릎에 체중 부담이 많이가서 연골이 닳는다. 그런데 운동을 해서 허벅지 근육을 키운다면 꿀벅지, 말벅지가 된다면 허리와 골반을 받쳐주고 하중을 분산해 무릎을 보호할 수 있다. 특히 스피드 스케이팅은 자세를 낮추고, 스쿼트 자세와 비슷하기 때문에 운동효과가 크다. 걷기 운동만 하더라도 배에 힘을 주고, 바른 자세로 걸으면서 엉덩이 근육(코어근육)에 집중하면 운동효과가 크다. 수영 발차기도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스케이팅 선수들의 허벅지를 보며, 운동의욕을 다져보자.

안톤오노 허벅지

김동성 허벅지

모태범!!!

스벤 크라머

빙속여제 이상화!!

참으로 스포츠는 얄궃다. 올림픽 대표로 나갈수 있는 선수는 한정되어 있고 그 경쟁은 치열하다. 안현수는  쇼트트랙의 파벌의 부당성을 말하면서 러시아로 갔다. 그리고 3년 후, 당당하게 러시아 대표로 소치올림픽에 왔다. 마지막 올림픽을 위해서 좋아하는 스케이트를 타기 위해서 왔다.

한국대표팀과 훈련하면서 인사하는 모습이 짠하다. 우리나라 쇼트트랙 박세영, 신다운, 이한빈 선수 등이 출전했다. 안현수와 선의의 경쟁의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 

안현수에게 인사하는 이한빈!

지금의 쇼트트랙 선수들은 전부 안현수를 보면서 컸겟지.

우상이니깐 얼마나 설레겠어..

쇼트트랙 팀을 이끌고 있는 카리스마 최광복 코치. 올림픽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선수는 아니지만 감독으로 잘하고 있습니다. 성추행 논란과 파벌논란 속에서 중심을 잡아주니 감사하네요.  한국 대표팀 쇼트트랙에서 좋은 활약 보여주면 좋겠어요. 소치올림픽으로 2월달이 즐겁네요.

문제가 많은 분인줄 모르고 적었네요~!! 한국쇼트트랙에 위기이자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지금 쇼트트랙이 새롭게 변신하길 기대합니다. 

소치빙질이 쇼트트랙 부진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