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내 이신정~부채언급!!김구라 아내 이신정~부채언급!!

Posted at 2014. 5. 2. 23:05 | Posted in 연 예 노 트

황봉알, 노숙자와 방송을 하던 2000년대의 김구라는 이제 없다. 지금은 공중파를 비롯해서 케이블을 종횡무진 하며 활약하고 있다. 한 때 유재석 vs 강호동 으로 분류되던 방송가 라인에서 오래가는 3인자 김구라의 활약이 더 많다. 윤종신, 이윤석 등 이 분들은 방송을 오래하지만 계속해서 나올수 있다. 본인 위주의 매력을 보여주는게 아니라 게스트와 더불어 가는 MC를 하기 때문이다.


라디오스타에서 전현무가 나와서 오랜만에 많이 웃었다. 전국민이 슬픔에 빠진 가운데 했던 방송이라 편집이 많이 된건지 계속해서 웃음포인트가 많았다. 예능이 너무 불편하게 속속들이 들어오고, 짜증나게 하면 억지 방송이 될 수 있지만 오래간만의 라디오스타는 재미있었다.


전현무가 아직은 자기 이야기 할게 많다. 프리선언한지 이제 1년이 넘었고, 오랜기간 직장생활을 했기 때문에 에피소드가 많은것 같다. 김구라와 섭외 프로그램이 겹친다고 이야기했다. 영화배우, 가수들이 작품, 곡이 겹쳐서 들어가는 것과 닮았다.


요즘 프로그램 9개 한다는 구라형님!! 전현무는 7개 한다고 한다. 와이프 분 때문에 본의 아니게 부채가 생겼다고 한다. 자산 10억, 김포에 땅도 있다고 들었는데 또 뭔가 투자하셨나 보다.





이 멘트 때문에 부부싸움 하는건 아니겠죠?ㅎㅎㅎㅎㅎ


부채 좀 있으면 어때요. 다른집은 돈 백만원, 천만원 때문에 고민하고 싸우고 난리인데 여기는 단위가 다르겠지만 잘벌잖아요!! 열심히 하는 모습은 좋습니다!!! 너무 자기위주는 좀.. 줄여주세요.



아내 이선정씨가 동현이 출연료 언급했던 썰전 장면.ㅋ


두둥!!



이 분이 김구라 아내 입니다!!




결혼할 때 모습이에요!

예전에는 정말 자신만만했던 구라구라!!




아침방송에 나왔었죠.

소유가 말했던것도 있었는데, 연예인 가족들은 나태해지고 본업이 좀 약해진다고.

음. 나도 그래봤으면 좋겠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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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와 봉만대...첫만남...!! 구봉숙이간다.김구라와 봉만대...첫만남...!! 구봉숙이간다.

Posted at 2013. 10. 9. 22:23 | Posted in 연 예 노 트

10년전에 김구라, 황봉알, 노숙자 이 3명이 같이 방송하던 시절이 있었다. 욕을 달고 살던 이 친구들, 자유로운 토크쇼가 한때 인기가 있었다. 여기서는 소주에 곱창먹으면서 담배피면서 방송을 한다.


구봉숙이간다에서 연예인들을 만나고 자유로운 인터뷰를 했다. 여기서 70년생 김구라와 봉만대감독은 친구가 된 것 같다. 봉만대 감독은 성인영화의 거장이다. '맛있는S_E_S그리고사랑'이란 영화로 이름을 알았던것 같다. 이 영화는 김서형, 김성수가 주연했던 영화인데 10년이 지난지금 이 둘은 주연급이 되었다. 오.. 김성수는 벡터맨에서 정글도누비고, 드라마에서 자주 비친다. 김서형도 아내의 유혹에서 장서희를 괴롭히던 신애리 역, 샐러리맨 초한지의 모가비 등 선있는 악역배우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사실 대중에게 이름이 알려져 있지 않은데 이번에 라디오스타에 나온다고 하니깐 기대된다. 지금은 김구라와 봉만대 감독이 조금 편해졌나보다.ㅋ 라디오스타 친구특집에 나오는걸 보니.ㅋ


김구라는 구봉숙이간다를 통해서 김태원, 윤종신, 배두나 등 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하면서 인맥을 쌓았던것 같아요. 결국 김태원이 김구라 많이 챙겨주고, 지금은 반대로 챙겨주기도 하고.. 그 시초가 되었던 프로그램 구봉숙이간다.ㅋ 간다간다뿅간다.ㅋㅋ


구봉숙이간다 봉만대편 링크

http://tvpot.daum.net/v/_fxVM0g4I20%24



구봉숙이간다 김태원, 김도균, 신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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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의동침.정치예능..김구라(유정현)의 실패작이 되지 않을까?ㅋㅋ적과의동침.정치예능..김구라(유정현)의 실패작이 되지 않을까?ㅋㅋ

Posted at 2013. 9. 17. 17:39 | Posted in 연 예 노 트

정치와 예능이 만나는 정치예능을 표방하고 나선 JTBC의 '적과의동침' 첫 방송이 있었습니다. 정말 시청자들의 소중한 시간을 좀 생각해줬으면 하는 방송이네요. 딱 재미없었습니다!! ㅋㅋ날리기도 싫은 정색하고 싶은 방송이네요. 모시기 힘든 현역 여야당 국회의원들이 나왔지만 포맷이 좀 아니지 않나 생각합니다. 여운혁PD가 어떤 생각일지는 모르겠어요.


김성태, 김용태, 남경필, 박민식, 김영환, 민병두, 우윤근, 이언주 의원, 김흥국, 조형기, 홍진영 등 패널이 나왔는데 홍진영 정도만 예능감이 있었어요.


왜 재미가 없었을까?

인지도가 낮아서 문제 보다는 포맷이 식상했어요. 과거 김용만의 브레인서바이벌과 비슷한 대형으로 식상한 게임들을 준비했어요. 빼빼로 먹기게임, 스피드퀴즈, 국민들의 설문퀴즈, 고추냉이 어묵 등 우리가 정치인들의 어설픈 예능을 보고싶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유정현의 느리고 임팩트 없는 진행

김구라는 라디오스타, 썰전 등 빠른입담이 오가는 프로를 진행하는 MC라서 스피디하게 무거운 분위속에서 방송분량을 뽑았네요. 반면 유정현은 계속 방송을 죽이는 멘트로 메인MC가 아니라면 통편집 당해도 되는거아닌가 하는 멘트를 했어요. 몇년 쉬었던게 그렇게 작용을 하네요.


시청자가 원하는 예능?

마치 '적과의동침'은 국회의원 출연시켜놓고, 알아서 익숙해져라! 이런 느낌이었어요. 딱히 시사적이지도 예능도 아닌 미지근한물이 되었네요. 사실 심각한 토론을 가게되면 백분토론이 되고, 이분들보고 예능을 하라고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딜레마는 있어요. 그래도 이왕 프로그램 기획을 했다면 재미를 뽑았어야 하지 않나 이런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퀴즈풀고, 고추냉이 먹을거면 다른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는게 낫지 않나 생각해요. 재밌는 사람이라면 퀴즈를 풀면 어떻고, 축구를 하면 어떻고 재미있었을텐데 그런 성향이 아니기 때문에 이분들이 잘하는 입담을 볼 수 있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그리고 정치적인 사항들, 민감한 사항들을 수위까지 잘 봐서 해주는건 어떨까요?

맛집도 개업 첫날 맛없으면 안갑니다. 프로그램도 첫방에 많이 결정이 납니다. 파일럿이 왜 있겠어요? 2회, 3회는 김무성, 박지원, 강용석 등 강한 게스트들이 나오는데 잘 살리길 기대해봅니다. 컨셉이라도 잡고 여야당의원들이 좀 대결구도로 가야 재밌을것 같네요.


적과의동침 공식 홈페이지

http://enter.jtbc.co.kr/withen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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