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쇼핑몰 테러. 68명사망..알샤바브 소행.케냐 쇼핑몰 테러. 68명사망..알샤바브 소행.

Posted at 2013. 9. 23. 09:44 | Posted in 사 회

우리와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들..그렇게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현재상황이기도 하다. 기관총을 들고와서 쇼핑몰에서 난사를 하고, 생명을 쉽게 여기는 사람들. 케냐가 소말리아에 군대를 파병해서 보복을 한거라는 알샤바브 테러집단. 


이런 끔찍한 일들이 일어날 때 마다 내가 살아가는것에 감사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이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생각이 든다. 총을 쏘는 사람이 있는 대학교에 다니는 사람들, 테러가 있는 도시에 사는 사람들. 그 문화의 사람들은 당연스럽게 여길수 있지만 문화가 다른 우리는 오히려 불안하다.


여러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케냐의 Westgate 쇼핑몰에서 사람이 많을 토요일 낮에 나갔다가 봉변을 당했다. 그리고 바로 진압된것도 아니고, 30시간 넘게 대치를 하고 지금도 완벽히 상황이 정리됐다는 발표가 안되고 있다. 무려 68명의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냐 정부 대변인의 입장은 이렇다 " 우리는 테러리스트와 어떤 협상도 하지 않는다" 강경한 입장이다. 케냐는 테러가 익숙한 중동, 아프리카 지역이기 때문일까? 어찌됐든 테러집단에 대해서 강경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테러집단에는 어떠한 자비도 필요없다.

이들은 AK-47 총을 들고 2세부터 78세 이르기까지 남녀 가리지 않고 죽였다. 이런 집단에게는 남아있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서 어떤 사정도 봐줄필요가 없다. 국제사회에서 현명하게 대처가 되면 좋겠다. 혹시라도 많은 테러범 중에서 인질로 가장해서 도망치는 경우가 없도록 확실한 조사도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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