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나철원의 나원엔터에 회생절차 진행중?박효신, 나철원의 나원엔터에 회생절차 진행중?

Posted at 2014. 2. 18. 17:13 | Posted in 연 예 노 트

박효신이 파산? 회생신청 중이었다고? 그의 오랜팬이 아니면 모를일들이 많이 있다. 5집을 발표할 때 계약한 나원엔터테인먼트와 박효신간의 갈등이 많이 있었던 것 같다. 여러가지 정황상으로 보면 악덕계약사가 소속가수를 부렸고,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박효신이 젤리피쉬로 소속사를 옮긴것이다. 그에 계약금 10억원의 3배 금액인 30억원을 배상하라는 판정이 내려졌고, 대법원 판결결과 15억원을 배상하는 과정인데~ 회생 실패 판결을 받은 것이다.


일반회생? 개인회생과 약간 다른데, 전문직 종사자들이 무담보 5억원, 담보 10억원의 빚을 진 경우에 채무조정, 즉 기한을 연장해주고 채무를 현실적으로 줄여서 갚게하는 것이다.


박효신이 회생을 실패했다는 것은 채권자들이 더 빼먹을게 있으니깐~ 기다리지 않고 계속 버는족족 빚을 받겠다는 것이다. 여러모로 당사자를 힘들게 하는것임에 틀림없다.






왜 이지경이 되었을까? 법을 조금 더 알고, 소송으로 대응하였으면 이렇게 안됐을 텐데, 젤리피쉬로 가게되면서 감정적으로 되했던것이 문제가 된 것 같다.



<당시 2007 박효신의 전국투어 일정>


2007년 당시 전국투어 스케줄, 피말렸다. 나원엔터테인먼트는 전국투어를 껌으로 알고 있나? 말도 안되는 혹사로 팬들도 일어설 뻔 했다. 당시 전국투어 콘서트가 나원과 박효신이 헤어지게 된 결정적 이유일 것이다. 콘서트 수익만 챙기고, 스탭과 박효신에게 돈을 지급을 하나도 하지 않았다. 당시 여행사에서 버스를 대절했는데, 그 버스대금도 주지 않았다. 마지막 공연때는 스탭들이 지원도 해주지 않고, 박효신이 팬들앞에서 울었다. 당시 그 상황에서 소송을 했더라면 충분히 이기고, 나원과 헤어질 수 있었을 것이다.



<여행사 차량 비용 미지급>


전성기의 20대 가수를 이지경으로 해놓고, 끝까지 붙잡는 소속사들. 법적인 노예계약도 바껴야할 부분이다. 조금더 뉴스가 크게 나서,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바보, 먼곳에서, 동경, 좋은사람, 눈의 꽃 정말 명곡이 많다. 학창시절의 추억이 담긴 가수인데 안타깝다. 나철원도 이런저런 이유로 소송을 많이 당하고 있는것으로 안다. 그리고 그 채권자들이 박효신을 목조르고 있겟지. 대외적으로 드러난 연예인이니깐. 내가 변호사 였다면 정말 도와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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