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직 상실, 갑작스런 사망 김재윤 의원 누구(가족관계 , 아내 등)국회의원직 상실, 갑작스런 사망 김재윤 의원 누구(가족관계 , 아내 등)

Posted at 2021. 6. 29. 18:55 | Posted in 사 회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재윤 전 의원(56) 이 서울 서초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오후 12시 55분쯤 서울 서초구의 한 빌딩 앞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행인이 경찰에 신고해 확인했다"며 "극단적 선택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서귀포시 출생으로 탐라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열린우리당·통합민주당·민주통합당 소속으로 제 17·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40대의 젊은 나이에 3선 의원까지 지내며 주목을 받았다. 

 

2000년대 초반, 책을 소개해주는 TV 프로그램에 고정출연하기도 했다. 김 전 의원은 2014년 입법 과정에서 금품을 수수했다는 혐의로 기소돼 징역 4년형을 받았고, 수감생활을 마치고 2018년 만기 출소했다. 현재는 한 지역 대학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었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1965년 제주도 남제주군 서귀읍 하효리(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효동에서 태어났다. 서귀포고등학교, 우석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석사, 명지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 박사를 졸업하였다. 서귀포고등학교, 오석중학교 등에서 교사, 세명대학교, 조선대학교 등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하다가 고향인 서귀포에 있는 탐라대학교[6] 정보출판미디어학부 교수를 맡게 된다.

M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느낌표(MBC)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코너에 고정 출연하여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았으며, 이 인지도를 바탕으로 정계에 입문하게 된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제주도 서귀포시-남제주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한나라당 변정일(2번 항목) 후보를 이기고 당선되었다. 이후 열린우리당에서 원내부대표, 제6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민주당 원내부대표, 민주당 언론장악저지대책위원회 위원장, 대한민국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4년 8월에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국회의원인 신계륜, 신학용과 같이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이사장 김민성으로부터 예전 교명에 있던 '직업'이라는 단어를 '실용'으로 바꿀 수 있도록 근로자직업능력 개발법을 개정하는 대가로 5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아 구속되었다.

2015년 11월 12일에 징역 4년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상실했으며 향후 10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되었다. # 다만 5개월 뒤가 20대 총선인 관계로 재보궐선거는 실시되지 않았다.

2018년 8월 20일 형기를 마치고 서울남부교도소에서 만기출소했다.

출소 이후 "명예를 회복하겠다"며 정치계로의 복귀를 노렸지만, 복귀는 못하고 2021년 6월 29일 향년 5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인은 추락사로, 출소 이후부터 우울증을 앓아왔기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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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증상, 예방하려면? 생활습관과 음식유방암 증상, 예방하려면? 생활습관과 음식

Posted at 2021. 6. 2. 15:54 | Posted in 사 회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 증가율은 연평균 4%로 세계 1위다. 실제 국내 유방암 환자 수는 지난 2016년 15만3481명에서 2020년 20만5905명으로 4년 새 약 34% 급증했다. 이런 증가 추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유방암에 걸리지 않고, 걸리더라도 중증도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게 있을까?

◇비만, 유방암 위험 높여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 즉, 살을 빼는 것이 중요하다. 폐경 여성의 체중이 적정 수준을 초과할 경우 유방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삼성서울병원 연구팀은 2009~2014년 국가 건강검진 및 암 검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 약 600만명을 대상으로 비만도에 대한 자료를 얻고, 이후의 유방암 발생을 추적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폐경 전에는 비만에 따라 암 발생 증가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폐경 후에는 비만 정도에 따라 유방암 발생 위험이 오르는 경향이 뚜렷했다. 유방암의 경우 정상체중군(BMI 18.5~23)에 비교해 과체중(BMI 23~25)은 11%, 비만(BMI 25~30)은 28%, 고도비만(BMI >30)은 54%로 각각 발생 위험이 증가했다. 연구팀은 "폐경 후 비만은 암 발생에 강한 영향을 주는 만큼 살이 찌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비만 여성은 정상 체중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시 중증도도 더 높다. 해운대백병원 유방외과 이정선 교수가 병원에서 치료받은 418명의 유방암 환자를 분석한 결과 BMI 25㎏/㎡ 이상인 비만 여성이 정상 체중(BMI 18~25) 여성보다 유방암 중증도가 더 높았다. 유방암 0기와 1기 환자는 정상체중 여성 비율이 31.9%로 비만여성(27.3%)보다 높았다. 하지만 2기부터 병기가 올라갈수록 비만 여성 비율이 높아졌다. 2기 유방암 환자 비율을 살펴보면, 비만여성이 32.8%로 정상체중 여성(27.4%)보다 5.4%포인트 더 높았다. 3기는 비만여성이 9.8%로 정상체중(7.8%)보다 2%포인트 높았다. 4기는 비만여성(2.7%)이 정상체중 여성(0.7%)보다 4배가량 더 높았다. 연구팀은 "비만은 유방암의 위험요인이자 특정 유방암에서 치료 결과를 나쁘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살이 찌면 에스트로겐, 인슐린, 성장 인자 등 암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호르몬이 증가해 특정 유방암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탄산음료·술 자제해야

유방암 위험을 높이는 식품을 피하는 것도 방법이다. 대표적인 것은 탄산음료. 미국 뉴욕 주립대 버팔로 캠퍼스 연구팀이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 927명을 19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탄산음료를 1주일에 5회 이상 마신 여성은 유방암에 의한 사망률이 무려 85%나 증가했다. 다이어트용 탄산음료도 같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연구팀은 설탕이 든 탄산음료는 혈당을 높여 인슐린 기능을 저하하는데, 이는 유방암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술도 피하는 게 좋다. 미국암학회는 술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영향을 미쳐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했다. 한국유방암학회에 따르면 알코올을 하루에 10g 이상 섭취하면, 유방암 발생위험이 7~10% 높아진다. 알코올 10g은 알코올 40% 위스키 25㎖, 25% 소주 40㎖, 12% 포도주 85㎖, 맥주 250㎖ 정도의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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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오진, 보험금 지급 가능? 사망 보험금 제대로 받는법?건강검진 오진, 보험금 지급 가능? 사망 보험금 제대로 받는법?

Posted at 2021. 5. 7. 07:02 | Posted in 사 회

 60대 남성이 건강검진을 받고도 오진으로 암을 제때 발견하지 못해 갑자기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건강검진을 진행한 의사는 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서 의료과실을 인정했는데, 정작 보험회사가 의사의 과실이 없다며 사망보험금 지급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A 씨의 아버지는 60대로 최근 폐암 말기 진단을 받은 뒤 닷새 만에 숨졌습니다. 문제는 A 씨 아버지가 앞서 6년 동안의 건강검진에선 정상 판정을 받았다는 것. 담당 의사는 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서 엑스레이(X-ray)상 음영이 나왔는데도 정밀검사를 권고하지 않은 과실을 인정했습니다.

 

 

A씨는 아버지가 14년간 가입한 우체국보험에 재해사망보험금을 신청했습니다. 외래의 우발적인 의료사고에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인데, 우체국보험 측은 건강검진 오진 사망은 재해가 아니라며 보험금 지급을 거부했습니다.

약관이 참고하는 한국표준 질병사인분류표상, 의료사고 재해는 '치료 중'에 발생해야 하는데, 건강검진은 치료가 아니라는 겁니다. 우체국 측은 CT 등 정밀 검사 권고도 필수가 아니므로 의료 과실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우체국은 "건강검진은 치료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보험금 지급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라고 말함.

그러나 다른 법의학자는 건강검진 역시 치료에 해당하는 의사의 고유한 의료행위라서 재해가 맞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매달 두세 건의 검진 오진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보험사들이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고 있어 보험 가입자들이 속만 태우고 있습니다.

 

사망보험금 진단금 제대로 받는법은?

Q : 사망 보험금을 지급받는 절차와 과정에서 수혜자가 대처해야 할 방법이 궁금하다.

A: 다른 종류의 자산과는 달리, 보험수혜자가 지명되어 있는 한, 생명보험금을 수급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되도록 빠르고 쉽게 보험금을 받는 방법을 아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고인에게서 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거나 장례식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 보험금을 받는 일은 시급할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생명보험 수익금을 청구하고 지급 받는 전형적인 절차와 함께 수혜자가 그 과정에서 겪게 될 어려움에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 지 논의해보겠다. 그러나 모든 생명보험 계약이 다 다르고 일부는 다른 보험보다 복잡하기 때문에 추가 도움이나 지침이 필요할 경우 변호사나 보험 전문가에게 상담하는 것이 좋겠다.

보험금 청구=생명 보험금 청구 절차를 시작하려면 먼저 보험의 수혜자가 누구인지 확인해야 한다. 즉, 개인이 수혜자인가, 아니면 청구를 처리하도록 만들어진 신탁인가를 알아야 한다.

생명보험금을 수혜자가 아닌 신탁에게 지불하도록 자주 권장한다. 이렇게 하면 수혜자가 생명보험금을 사용할 수 있지만, 수익금에 관련된 소송이나 채권자나 미래의 이혼으로부터 자금을 보호할 수 있다.

피보험자의 사망시, 수혜자나 신탁 관리자가 보험 에이전트나 웹사이트를 통해 사망 사실을 통보한다. 보험이 망인의 직장에서 제공 되었다면, 직장에 먼저 연락하여, 보험회사에 통보할 수 있다.

많은 보험회사에서는 전화로 사망 신고를 하거나 간단한 양식을 보내는 것을 허용하고 첫 단계에서 사망 진단서를 요구하지 않는다. 사망 원인에 따라 사망 진단서가 나올 때까지 때로는 몇 주가 걸릴 수 있으므로 이처럼 간단하게 신고하면 절차가 빨라질 수 있다.

그때보터 보험회사는 일반적으로 수혜자에게 진행 방법에 대한 추가 지침과 함께 더 자세한 양식을 작성하도록 요구한다. 청구 과정에서 제공해야 할 정보에는 망인의 생년월일, 사망 날짜와 장소, 소셜 시큐리티, 결혼 유무, 주소 및 기타 개인 정보가 포함된다.

망인이 거주한 주의 사무소에서 사망 진단서를 작성하여 직접 보내거나 장례식장을 통해 전달한다. 사망 진단서 사본을 받으면 요청된 다른 양식과 함께 보험회사에 보내야 한다.

 

 


다수의 수혜자가 있을 경우=한 명 이상의 성인 수혜자가 지명 된 경우 각 개인은 공증된 서명과 청구서를 제출해야 한다. 1차 수혜자가 피보험자 전에 사망 한 경우, 대체 수혜자가 그 수익금을 청구 할 수 있지만, 피보험자와 사망한 수혜자 모두의 사망 증명서를 보내야 한다.

미성년자=보험 계약자는 수혜자를 누구든지 지명할 수 있지만 미성년자를 지명할 경우 대부분의 보험회사에서 미성년자가 성년에 이를 때까지 직접 생명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기 때문에 복잡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성년이 되는 나이는 주마다 다르며 일부는 18세, 다른 주는 21세이다.

어린 자녀가 수혜자로 지명된 경우, 보험금은 자녀의 법적 후견인에게 지급되어 성인이 될 때까지 관리가 맡겨진다. 자녀의 부모인 경우에도 법적 보호자로 임명되기 위해서는 법원에 출두해야 한다. 따라서 미성년 자녀를 생명보험 수혜자로 직접 지명하지 말고, 보험금을 수령하기 위한 신탁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보험금 지급=보험 양식을 적절하게 작성하고 사망진단서를 보냈다면 보험회사는 일반적으로 보험금을 신속하게 지불한다. 절차가 시작된 1~2주 이내에 지급되며 60일 이상 소요되는 경우는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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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창업 아딸, 특혜로 61억 부당이득, 회장 구속!!떡볶이 창업 아딸, 특혜로 61억 부당이득, 회장 구속!!

Posted at 2015. 5. 21. 23:22 | Posted in 사 회

아딸 대표 이경수 대표가 구속됐다. 이 대표는 침신대 신학대학원을 지난 98년 졸업했고 이후 분식전문 프렌차이즈 '아딸'을 창업했다.


2002년 설립된 분식가맹점 아딸은 전국에 점포수가 1000여개에 달하고 최근에는 분식 업계 최초로 중국까지 진출했다.


서민의 식품 떡볶이로 나름 성공한 브랜드인데... 안좋은 소식이네요.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박찬호 부장검사)는 음식재료 업자와 인테리어 업자에게 수십억 원의 뒷돈을 받고 특혜를 준 혐의(배임수재)로 떡볶이 가맹점 '아딸' 대표 이모(42)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음식재료 업자와 인테리어 업자로부터 

61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이씨는 뒷돈을 받은 대가로 이들 업자에게 아딸 전국 가맹점에 음식 재료와 실내 인테리어를 공급할 수 있도록 특혜를 준 것으로 드러났다.



무튼 아딸 일반 사장님들까지 불이익이 가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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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곡동 예비군 총기난사(영상 포함)내곡동 예비군 총기난사(영상 포함)

Posted at 2015. 5. 14. 01:12 | Posted in 사 회

서울 서초구 내곡동 훈련장에서 13일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가해자 최씨는 그 자리에서 숨지고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 최씨는 평소에도 이상한 행동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삼성의료원, 세브란스병원 등으로 나눠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500여명의 예비군 장병들은 조사를 받고 있으며 14일 퇴소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서

언제부터인가 모르겠지만 왜 살아가는지 모르겠다...

(전문보기)





유서도 이미 갖고 갔을 정도로 계획된 일이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군대있을때 뭔가 안 좋은 일이 있었던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유서에 GOP에서 수류탄 언급을 합니다.


앞으로 예비군 훈련에서 사격훈련을 어떻게 할지 걱정되네요.


오늘 전국의 예비군 훈련장에서는 방탄복을 달라 사격 못한다는 등 말이 많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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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침묵시위~ 세월호 아픔을 조용히 표현했다!홍대 침묵시위~ 세월호 아픔을 조용히 표현했다!

Posted at 2014. 5. 1. 04:00 | Posted in 사 회

청년들도 움직입니다. 정부의 무능력, 어른들의 무책임에 청년들은 분노했습니다. 우리가 매번 중딩, 고딩이라 부르던 이 아이들은 아무런 힘이 없었습니다. 침몰하는 배앞에서 그저 가라앉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마지막 장면이 공개된 동영상에서 아이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몰랐습니다. 방송은 그저 가만히있으라 말했습니다. 


정치만 것이 아니라 사고수습도 빵점이었습니다. 정치인 ? 입만 있는 사람, 말만 잘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는게 맞는가 봅니다. 리더십이라고는 볼 수 없었습니다. 우리 사회는 분노했고, 침통했고, 슬퍼하고, 눈물흘렸습니다.


청년들이 움직이지 않는것이 문제라고 하는데 움직일 겁니다. 기득권을 향해서 움직이고, 투표를 해서 보여줄 것입니다. 용혜인 학생이 주도하에 홍대앞에서는 침묵시위가 있었습니다. '가만히있으라' 피켓을 들고 우리들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거리로 나왔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오늘뿐 아니라 매년 4월 16일을 기억하며 거리로 나올 것입니다. 



정부만 짜증나는 것은 아닙니다. 삼성, 현대, LG 니네 대기업들은 무엇을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사회적기업은 딴나라 이야기인지 궁금하네요. 물론 글을 쓰는 나도 기도하고, 조마조마하고 기다린거 밖에 없습니다. 할 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것은 기억하는 것입니다. 내가 어른이 되면 이렇게 하지 않을것입니다. 






언제까지 가만히 있으라고 할 것입니까?

알아서 한다고요?

이젠 우리는 어른도 믿을수 없습니다.

정부도 믿을수 없습니다.

다시 우리에게 신뢰를 주세요.


세월호 참사 기억하겠습니다.


2014년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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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총리 임기는 4년?일본총리 임기는 4년?

Posted at 2014. 4. 25. 06:25 | Posted in 사 회

우리나라가 대통령제인데 반해 일본은 총리제이다. 천황이 있지만 실질적인 정부 행정부의 수장은 '내각총리대신' 수상제이다. 아베신조 총리는 2006년 9월부터 2007년 9월까지 1년을 했다. 당시 51세의 나이였다. 그리고 현재 2012년부터 자민당 정권을 이끌면서 3년째 하고 있다.


기존의 일본총리였던 '후쿠다 야스오' '아소다로' '하토야마 유키오' '간 나오토' '노다 요시히코' 등이 대부분 1년 한대 비해 아베는 꽤 긴 시간을 하고 있다.


일본총리는 1년제인가?


아니다. 일본 헌법 66조 1항에 의하면 국회의 의결을 통해서 국회의원 중 총리는 선정된다. 임기는 국회의 임기에 따라 4년이지만 실제는 임기를 채우는 사람이 거의 없다. 임기 중에 국회의원 선거를 치르고, 선거에 만약 떨어지면 총리가 될 수 없다. 고이즈미는 1980일을 재임했는데 역대 3번째로 오래 재임했던 총리이다. 계속할수도 있는것이다.



?



아베는 자민당 소속의 국회의원이다. 왼쪽 가슴에 파란 리본은 '납북 일본인'에 항의하는 의미이다. 1954년 9월 21일 생인 아베는 우리나이로 61세이다. 2012년 12월 26일 부터 '내각총리대신'을 맡고있다. 오바마의 이번 방일회담에서 '북핵문제' '중국과 영토문제' '납북 일본인' 문제를 다룬것으로 알고 있다. 위안부 문제는 다루지 않고 교묘하게 넘어갔다.


http://wertyang.blog.me/3018941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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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외대 사망자 수십명. 경주에서 발생한 아쉬운 사건.▶◀ 부산외대 사망자 수십명. 경주에서 발생한 아쉬운 사건.

Posted at 2014. 2. 18. 02:02 | Posted in 사 회

2월달은 대학생 OT가 한참 벌어집니다. 지금까지 공부를 하고, 드디어 졸업을 하고 대학생이 된 장래 촉망한 청년들. 안타까운 사고가 났습니다. 누군가 책임을 찾기보다는 현재 이 상황이 참 안타깝습니다. 현재 연락이 안되는 청년들만 20명이라고 합니다. 2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할 것 같습니다. 2014년에 가장 큰 인재인것 같습니다. 특히 경주 외진곳으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했는데, 이곳 마우나리조트의 강당에서 콘서트를 하던 중 무너진 것 같습니다. 콘서트 중이라 균열이 있었음에도 전파가 잘 안된것 같습니다. 총학생회 주체의 행사라 교직원, 교수 등이 동행하지 않고 학생들끼리 모였던 것 같습니다. 사망자와 중상자가 주로 아시아대(어학과) 학생들이 인것으로 보입니다.


부산외대 사망자 명단(현재)

고혜륜(19·여), 강혜승(19·여), 박주현(19·여). 김진솔(19·여), 박소희(여), 이성은, 윤채리, 김정훈(19), 양승호(19), 최정운(43)


<부산외대>


경주 YTN방송 모습입니다.


컨테이너 건물이 완전 기울었습니다. 경주는 지난주 26cm의 눈이 왔습니다. 산에 위치한 리조트라서 강당이 피해를 본 것 같습니다. 구조대가 들어가기까지도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현재 해병대 1사단과 육군 50사단 300명도 지원나가 있습니다.







나머지 학생들도 숙소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다친학생들, 밑에 깔려있는 학생들, 부상당한 학생들 모두 힘내길 바랍니다. 정부에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꾸려졌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경북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와 관련해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과 남상호 소방방재청장에게 최선을 다할것을 지시했습니다. 과거 성수대교 붕괴,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 등이 생각나네요. 도와주지 못해 죄송합니다. 어른들인 우리가 미안합니다. 부산외대에서 신속한 조치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추가합격 문자를 보내고, 책임을 회피하기 보다는 현상황에서 사고대책반을 꾸리고, 학생들을 위한 모든 할 수 있는 조치를 했으면 좋겠네요.





아름다운 리조트가 한순간에 아수라장을 변했습니다.




부상자들은 울산시티병원, 21세기 좋은병원 등으로 나눠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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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살인사건, 차남 결국 자백.. 장남 시신 발견돼..모자살인사건, 차남 결국 자백.. 장남 시신 발견돼..

Posted at 2013. 9. 24. 09:03 | Posted in 사 회


동생이 형과 엄마를 죽인다? 말도 안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달전에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났던 동생이 다시 잡혔습니다. 그리고 수사 하루만에 시신 2구가 다 발견되면서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엄마 시신은 강원도에 형 시신은 울진에 버렸네요. 버릴때는 아내도 동승했던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 아내도 처벌을 피할수 없을것입니다.


이 시대에 있어서는 안될 일들이 벌어집니다. 동생은 평소 중국집 배달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게임에 중독되어 빚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10억원 상당의 건물을 소요한 엄마가 도와주지 않자 원망스러웠나 봅니다. 엄마가 아들 정신 똑바로 차리라고 기다리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가정에서 오랫동안 불화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형도 엄마도 자신을 무시하고,  잘 몰라준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가정안에서 따뜻한 대화와 서로의 입장을 조금만 생각했더라도 극단적 선택은 없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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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쇼핑몰 테러. 68명사망..알샤바브 소행.케냐 쇼핑몰 테러. 68명사망..알샤바브 소행.

Posted at 2013. 9. 23. 09:44 | Posted in 사 회

우리와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들..그렇게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현재상황이기도 하다. 기관총을 들고와서 쇼핑몰에서 난사를 하고, 생명을 쉽게 여기는 사람들. 케냐가 소말리아에 군대를 파병해서 보복을 한거라는 알샤바브 테러집단. 


이런 끔찍한 일들이 일어날 때 마다 내가 살아가는것에 감사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이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생각이 든다. 총을 쏘는 사람이 있는 대학교에 다니는 사람들, 테러가 있는 도시에 사는 사람들. 그 문화의 사람들은 당연스럽게 여길수 있지만 문화가 다른 우리는 오히려 불안하다.


여러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케냐의 Westgate 쇼핑몰에서 사람이 많을 토요일 낮에 나갔다가 봉변을 당했다. 그리고 바로 진압된것도 아니고, 30시간 넘게 대치를 하고 지금도 완벽히 상황이 정리됐다는 발표가 안되고 있다. 무려 68명의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냐 정부 대변인의 입장은 이렇다 " 우리는 테러리스트와 어떤 협상도 하지 않는다" 강경한 입장이다. 케냐는 테러가 익숙한 중동, 아프리카 지역이기 때문일까? 어찌됐든 테러집단에 대해서 강경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테러집단에는 어떠한 자비도 필요없다.

이들은 AK-47 총을 들고 2세부터 78세 이르기까지 남녀 가리지 않고 죽였다. 이런 집단에게는 남아있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서 어떤 사정도 봐줄필요가 없다. 국제사회에서 현명하게 대처가 되면 좋겠다. 혹시라도 많은 테러범 중에서 인질로 가장해서 도망치는 경우가 없도록 확실한 조사도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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