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따상 실패...이유는?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따상 실패...이유는?

Posted at 2021. 5. 11. 09:47 | Posted in 경 제 노 트/경 제 일 반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상장 직후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두 배에서 형성된 후 상한가)에 실패했다. 뭐지 이 기분은? 130% 먹어야 하는데 반 밖에 못먹은 이 채한 기분은. 좋지 않네.

SK아이테크놀로지(SKIET)는 11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시초가 대비 4만 5,000원(21.43%) 하락한 16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2~23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SKIET는 경쟁률 1,883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는 희망밴드 최상단인 10만 5,000원으로 결정된 바 있다.

SKIET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부문 자회사로 2차 전지의 필수 소재인 분리막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날 SKIET는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호가를 접수해 공모가의 90200%에서 시초가가 정해졌다. 시가는 10만 5000원의 100%인 21만원이다. SKIET 공모가는 10만 5000원으로, 시초가는 9만4천500원∼21만원에서 결정된다.

SKIET는 지난달 28~29일 진행된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80조9천17억원을 끌어모으며 역대 최대 증거금 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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