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 근절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헤럴드 경제 특집기사를 보고 글을 적습니다.


불법 도박시장이 시장 규모가 100조원이라고 합니다. 수법은 갈수록 고도화되고 잡아내기가 힘들다. 연예인들 스포츠 선수, 감독에 이르기까지 볼 수 있듯이 사설 스포츠 토토가 가장 일반적이다. 휴대폰 검색으로 사이트를 찾아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도박을 잘 아는 지인에게 물어보면 불법 사이트를 만들고, 시스템을 주는 업자의 수익이 엄청 나게 늘어났다고 들었다. 이 사이트 구축비용이 400~800만원 사이인데 수백개씩 개설을 하다보니깐 제일 쉽게 돈을 많이 벌었다고 했다. 이 이야기를 들었던 것도 3년 전이니깐 지금은 말할것도 없다.


헤럴드 경제에 따르면 100조원의 불법 도박 시장을 막으면 공무원 연금도 해결할 수 있다? 불법 도박시장이 공무원 연금 만큼 금액이 크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기준 국내 불법도박 시장 규모는 58조2000억~95조6000억원으로 추정된다. 불법 하우스도박이 19조3000억원(25.7%), 불법 사행성게임장이 18조7000억원(24.9%), 불법 인터넷도박 17조1000억원(22.8%), 사설 스포츠토토가 7조6000억원(10.1%) 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중독 중에 가장 독한 것이 인터넷 도박 중독, 불법 도박 중독이라고 한다. 프로토나 스포츠 토토는 1회 베팅 한도가 10만원인데, 불법을 하는 이유는 금액에 제한이 없기 때문이다. 이걸 하는 사람들은 불안하지도 않나? 내가 만약에 100만원 돈 걸어서 수천만원을 따면 그걸 제대로 줄 것 같은가? 신용 리스크가 있는데 그렇게 까지 생각하지 않는다. 아니 못한다. 


경찰이 최근 적발한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 베팅한 이들 112명을 보면, 고액 혐의자 중 절반 이상이 회사원이고, 군인이나 연구원도 포함됐다. 이들은 4000만원 이상은 보통이고 많게는 4억2000만원을 탕진하기도 했다. 20∼30대가 97명에 이른다.


주로 서버가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에 있어서 단속도 힘들고, 단속하면 사이트 폐쇄하고 주소 바꾸고 경찰과 쫓고 쫓긴다고 한다. 30일(오늘) 경찰시험 날인데 지능범죄 수사팀 인력을 대폭 늘려서 보이스피싱, 파밍과 함께 불법도박을 잡는 인력들이 대거 많아졌으면 좋겠다.


  1. 1466433033 2016.06.20 23:30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알찬 정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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